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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목조주택 및 집 잘짓는 요령 정리 했습니다.

건기넷본사 | 2015.08.14 | 조회 115393

- 전원주택 시공하기(평당얼마면 시공할 수 있어요?)

집을 짓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것은 "평당 얼마면 집을 지을 수 있느냐!"는 것이고 실제로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목조주택 평당 얼마면 지을 수 있어요?"
"황토집은 평당 얼마에 지을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궁금해 합니다.
또 목조주택이나 통나무주택은 비싼 집이고 황토집이나 콘크리트집은 싸게 지을 수 있는 집이란 선입견으로 집짓기를 시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평당 건축비란 것은 딱히 정하여 말할 수 없고 또 어떤 형태의 주택이 비싼 집이고 싼 집이라 말할 수도 없습니다. 집 짓는 과정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으므로 평당 가격도 그 변수들의 조합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택은 다양한 공법과 공정, 다양한 자재로 지어지므로 어느 한 부분만으로 평당단가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집 짓는 과정을 대충 짚어보면 우선 집을 앉힐 자리에 기초공사를 하고 그 위에 기둥과 벽체, 지붕 골격을 만듭니다. 그리고 지붕을 씌우고 벽체를 만들고 벽체 내외부 마감, 방바닥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마다 다양한 공법이 있고 자재가 있습니다.

특히 주택의 평당단가는 이러한 자재의 종류와 공사범위, 주택의 규모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목조주택을 예로 들었을 때 기본 골격은 2x4각재로 하여 기본적인 공법에 의해 집을 짓는다 하더라도 외부사이딩의 종류, 내부마감의 수준, 지붕마감재의 종류 등에 따라 많은 가격차이가 나고 데크를 만드느냐, 벽난로를 넣느냐, 또 만든다면 얼마의 크기로 어떤 자재로 할 것인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황토집을 예로 들어보면 기둥을 나무로 할 것인가 아니면 황토벽돌로 쌓을 것인가 또 벽은 심을 넣은 후 흙을 발라서 지을 것인가 아니면 흙벽돌이나 블록으로 쌓아 지을 것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사실 단순히 자재만으로 보았을 때는 황토보다 통나무가 훨씬 비쌉니다. 그렇다 하여 황토집이 싸고 통나무집이 비싼 것이 아니고 마감자재와 공사범위의 차이에 따라, 공사의 난이도에 따라 많은 가격차이가
나므로 황토집도 비싼 집이 될 수 있고 통나무집도 싸게 지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평당가격은 300만원을 기준으로 하여 그 이상이면 고급주택에 들어가고 그 이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짓는 주택이 됩니다.
시공업체에 맡겨 평당 300만원에 집을 지을 경우 목조주택이든 황토주택이든 잘 지었다는 소리는 들을 수 있어도 고급주택이란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평당 300만원에 집을 지어도 데크와 벽난로는 기본적으로 만들 수 있고 욕실과 주방가구, 붙박이 가구 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열쇠만 가지고 들어가 살 정도의 시설을 갖출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식 목조주택 공법에 따라 국내에서 미국식 목조주택을 지었을 경우 최소한 평당 320만원은 들여야 제대로 지을 수 있다는 것이 시공회사들의 의견입니다. 매뉴얼대로 자재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시공하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직영하여 손수 집을 짓는 경우, 즉 자재를 직접 구입해 지으면 평당가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잘만 하면 2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할 확률도 높습니다.

직접 망치를 들고 집을 짓지 않는다면 또 건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다면 고생만 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집은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지었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직접 공사를 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집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입니다. 회사도 없고 사무실도 없이 프리랜서 식으로 집을 짓는 업자들 중에는 저렴한 가격에 집을 지어주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신뢰가 우선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집은 짓고 난 후 관리상에서 건축주와 시공업체간에 협조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회사가 안정적이고 기술력이 있는 업체에서 집을 짓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집을 지을 떄 평당가격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평당가격만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하다보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평당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한 후 그 다음 어떤 공법, 어떤 자재로 평당 얼마에 지을 수 있는지를 따져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집을 짓고 난 후 하자보수 및 관리에 대한 부분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방송으로 비유하자면 건축사는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인 프로듀서(PD)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이 완성된 형태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구상에서부터 설계, 시공, 감리 등 전체과정을 총괄하는 사람이 바로 건축사들입니다. 때문에 건축주는 자신이 원하는 주택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구상을 명확히 건축사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사실 건물을 짓는 건축행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설계.건축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와 건축법상의 적법성여부 등 계획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부딪치는 절차와 일들이 워낙 복잡하고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집 혹은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이처럼 설계와 건축에 대한 취향은 까다롭고 다양합니다. 건축 설계비는 총공사비의 2~5%선, 대체로 공사비 1억원을 기준으로 할 때 2.99% 정도로 보면 됩니다. 설계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로 나누어집니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도면이 완성되기까지는 1~2개월이 걸립니다.

 

                                                                                                                                

- 전원주택 설계하기

보통 집을 짓는데 전재산을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보통 사람들이 어렵게 모은 건축비를 투자하여 전원주택을 장만하여 대부분 일생에 처음 한번 해보는 일이라 서투르기 짝이 없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난감하기만 하다.

또한 집을 지을 때 실용성보다 공사기간과 평당 건축비에 더 집착한다. '싸게 빨리 빨리'만 지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축주들은 건축업자들에게 공사를 맡길 때에는 '어떤 건물과 비슷하게 지어달라'고 부탁한 뒤 곧바로 공사비 협의에 들어간다. 건물의 뼈대를 그리는 일인 설계는 처음부터 뒷전으로 밀린다. 이처럼 집을 짓는 과정이나 절차를 몰라서 정말 힘들게 마련한 전재산으로 자칫 형편없는 집을 짓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다보면 건축과정에서 많은 손해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

흔히 전원주택 수요자들이 집지을 계획을 세울 때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누구한테 시공을 맡길 것인가이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잘못됐다. 어떤 건축물을 짓든지간에 시공이전에 설계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그런데 일반 수요자들은 대개 설계과정 없이 바로 시공을 생각한다. 집을 지을 때 건축주가 먼저 해야할 일은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스틸하우스, ALC블럭주택 등 짓고자 하는 전원주택의 건축구조에 정통한 업자에게 설계를 의뢰하는 것이다.

- 거실(Living Room) 설계하기

거실의 계획요소

거실은 설계단계에서 각 방과의 동선을 고려하여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활동이 자연스럽도록 계획한다. 또한 모이기 쉬운 거실을 만드는데는 '다른 방과의 연결' 이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거실이 복도나 홀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거실의 구성은 생활방식에 따라 LD(거실+식당), LDK(거실+식당+주방), 독립형 등으로 분류된다.

- 넓은 거실

거실은 충분한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거실을 주위의 방과 통합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하거나, 2층을 개방시켜 높은 천장으로 하여 넓은 분위기가 되도록 한다.
 

또한 높은 천장에는 골조를 드러내 보여서 자체 구조미를 장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정원과 연결되는 큰창이 있는 거실은 개방감을 연출할 수 있도록 창호의 계획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 개성 있는 거실

눈과 마음을 풀어주는 벽난로를 설치하자. 거실과 식당이 한 공간으로 연결된Living Dining 공간은 자칫 죽은 공간이 될 수 있다. 중간에 벽난로를 설치하여 아기자기한 멋을 부리면 자연스럽게 구획할 수 있으며 생동감이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벽난로는 가족의 구심점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반을 설치하면 수납기능을 부여할 수도 있다. 또한 거실의 전형인 소파+테이블이 형식을 지양하고, 바닥 부분을 넓게 취하여 여유 공간으로 두면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가 되며 좁은 공간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료해지기 쉬운 긴 벽에는 알코브(Alcove)를 만든다. 벽면을 파서 음푹 들어가게 만든 받침 형식의 알코브는 일반적으로 조각품이나 꽃을 얻어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여기에 서랍 몇 개를 짜 넣으면 수납 공간의 해결과 함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Kitchen & Dining Room

- 변화를 요구받는 주방

주방 계획에 주부를 생각한 것은 근래의 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엌은 가족 모두가 요리를 즐기는 위치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부엌은 남면을 향한 큰 창이나 천창 등으로 자연광을 듬뿍 취하고자 하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때 여름철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계획상 주의가 필요하다.

- 여유있는 주방을 위한 제안

주방 안에 테이블이 있다면, 목록을 작성하거나, 메모를 하고, 가계부 등을 적고, 요리책 등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가정이라면 주방에 오디오나 TV세트를 붙박이로 설치해 보는 것도 좋다. 손님을 접대하거나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응접용 소파가 있는 주방은 주부를 위한 최상의 배려이다.

- 주방의 계획요소

주부의 주 작업공간으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하여 계획한다.

싱크대는 가족의 규모 및 특성에 맞도록 계획한다. 이때 냉장고, 가스렌지, 쌀통 등 주방가구에 대한 위치 및 공간구성과 전기콘센트의 위치, 높이, 수량도 함께 고려하여 계획한다. 주방을 타일로 마감할 경우 줄눈은 검정계통으로 마감한다.

- 주방의 환기

연기나 증기, 냄새의 대책으로서 환기를 할 필요가 있다. 창에 의한 자연 환기와 환기팬 두가지를 고려할 수 있는데, 어쨌든 환기가 효과적으로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기 뿐만 아니라 흡기구를 설치하면 효율 좋은 환기를 할 수 있다.

- Bed Room

- 침실의 기능

몸을 쉬게 할뿐 아니라 때로는 느긋하게 얘기를 주고받는 장소로서, 때로는 개인의 시간이 보장되는 장소로서의 침실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공간을 계획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침실은 장식을 절제하고 단순하게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침실의 계획요소

이부자리나 침대의 크기 선택은 사용자의 신체치수, 수면습관, 방의 면적등을 고려한다.
침대를 놓을 경우에는 침대의 머리 쪽을 벽에 붙이고, 양옆은 최소한 걸어 나갈 수 있는 거리(50cm 이상)를 벽에서 떼어 놓아야 한다. 침대 옆에 사이드테이블 겸용 서랍장을 두면 취침 전후에 필요한 조명기구, 시계, 라디오, 책 등을 올려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침실에는 취침의 기능 이외에 옷을 갈아입거나 의류 보관의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형 장롱은 벽 앞에 놓일 경우 아무래도 압박감이 있다. 따라서 별도의 탈의실(옷방)을 만드는 것이 좋다.

- 침실 그리고…

침실의 창문을 바깥으로 돌출시켜 베이 윈도우(Bay Window)를 만들어보자. 메트리스와 쿠션 등을 놓아 쇼파로 활용하면 좀 더 재미있고 정다운 실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 Kids Room

어린이 방 계획시 유의해야 할 점은 고정적인 계획을 피하고 어린이의 성장에 따라 알맞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공부방, 놀이방, 가족실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계획한다.

- 성장 구분에 따른 어린이 방의 계획 요소

어린이 방은 부모의 침실에서 지켜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해야하며 장난감, 옷 등의 수납을 배려한다.
자녀가 청소년이라면 개인 생활이 보장되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 위치는 거실이나 식당 등 가족이 모이는 장소 근처에 계획하는 것이 폐쇠적이지 않고 이상적이다. 그것이 어려울 경우 가족과 얼굴을 마주보는 것을 유도하는 동선 계획을 세운다.

- 어린이 방의 활용

어린이 방은 놀이방과 같은 넓은 공간과 조용하고 안정된 공부방, 수면을 위한 침실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렴할 수 있어야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책상이나 침대 등을 한쪽 코너에 집중시켜 중앙 바닥을 크게 개방하고 뛰놀 수 있게 하는 놀이방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어린이가 두 명 이상이면 놀이방과 같은 넓은 공용의 공간을 만들어 그 일부에 각자의 책상과 침대를 두어 사적인 공간을 구분해서 설치한다.
유아기에서 저학년 사이에는 방 하나를 공용하는 유형이 좋으나, 1학년 이상 특히 남녀의 경우에는 사생활이 요구되므로 칸막이가 필요하게 되는데 고정적인 것 보다는 융통성 있는 가동식 칸막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Floor & Deck

- 데크의 계획요소

우리 전통 주택의 마루가 그랬던 것처럼 데크는 건물내부의 생활공간이 문 밖으로 연장된 장소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과의 동선을 고려하여 계획하고, 식사나 휴식을 위하여 햇빛을 가릴 수 있도록 하고, 야간의 사용을 위해 조명 시설도 넣어야 한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위치 선정이 중요하며, 우선 조망권이 좋은 곳이어야 한다.
특히 확 트인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라면 데크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구석지고 그늘진 위치보다는 햇빛이 잘드는 쾌적한 공간이 데크를 설치할 장소로 제격이다.

- 데크의 재료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목재로 만든 데크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시공하고 있는 데크가 바로 이러한 유형으로 데크 자체에 디자인을 부여하기보다는 좁은 면적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할용이 강조된다.
목재 이외의 재료로는 시공이 간편한 비닐(Vinyl)데크나 틈새 발생이 없는 알루미늄 소재의 데크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목조데크가 다양한 기능이나 미적인 요소를 강조하는데 반해 이들 데크는 실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Bath Room

- 화장실의 계획요소

전원 주택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이 바로 욕실이다. 언제나 밝고 쾌적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동안 거실이나 침실에 비해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았던 욕실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기능공간에서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휴식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2개층 이상의 주택이라면 층마다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때에 주의할 것은 비용 절감을 위하여 상하층으로 화장실의 위치를 맞추어 급배수나 전기 등의 라인을 일체화 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장소이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배수 드레인 및 바닥의 구배를 고려하고, 내부의 습기제거를 위하여 환기구나 창문의 설치가 필요하며, 천정은 구배를 주어 시공한다. 콘센트는 방수용으로 설치하고, 물 쓰는 곳의 문의 밑틀은 반드시 마블이나 석재를 설치한다.

화장실 바닥의 마감 높이는 신발이 문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보다 낮게 해야 하며, 비누, 치약, 칫솔, 빗, 수건 등 자잘한 소품을 넣어둘 수 있는 수납장을 벽면에 매달거나, 세면대 아래의 공간에 두어 깨끗이 정돈한다. 거울 근체에는 드라이하거나 면도할 때를 위해 부분 조명을 단다.

- " 설계는 전문업체에 맡기자"


전원주택을 지을 때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설계, 시공, 마감 등 세 가지이다. 이중에서 설계는 가장 기본사항에 해당하는 것으로 설계의 여하에 따라 건축비 절감은 물론 건축의 성패가 결정된다. 때문에 설계의 경우 건축주는 기본적으로 평면 구상만 하고 그것을 설계도로 실현시키는 일은 전적으로 건축구조를 잘 알고 설계와 시공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시공비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설계비에 인색한 경우가 허다하다.

전원주택 설계비는 업자에 따라 다르지만 단독주택은 평당 6만~12만원 안팎이 대부분이다. 이보다 설계비를 약간 더 지불하더라도 사전에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건물의 안정성을 감안한 치밀한 설계도를 그려야 시공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가 있다.


- 훌륭한 건축주가 좋은 집을 짓는다


    성공적인 전원주택의 설계와 건축은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잘 지어진 전원주택에는 건축주의 열정이 담겨져 있다. 때문에 설계전문가와 시공업체 등과 같이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자주 만나서 가족사항과 각 실의 용도는 물론 마감재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의논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는 설계업자의 선정이 중요하다. 전원주택은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스틸하우스, 황토주택, 조적콘크리트주택 등 건축구조의 특징에 따라 해당 건축구조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설계업자 선정 시에는 해당 건축구조를 가장 잘 알고 설계와 시공경험이 풍부하여 다양한 설계도면과 정보를 갖고 있는 곳이 좋다. 또한 건축주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 이를 완벽하게 건물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곳이 좋다.
 
건축주는 먼저 자신의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 생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전문가와 어떤 건축물을 지을 것인지 협의하고 사용목적에 적합한 주택의 구조와 모양, 외양,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상담한다. 이 단계에서 건축주는 수시로 설계자와 의견을 교환해야 한다.
설계.건축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와 건축법상의 적법성여부 등 계획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부딪치는 절차와 일들이 워낙 복잡하고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집 혹은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처럼 설계와 건축에 대한 취향은 까다롭고 다양하다. 건축 설계비는 총공사비의 2~5%선, 대체로 공사비 1억원을 기준으로 할 때 2.99% 정도로 보면 된다. 설계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로 나누어진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도면이 완성되기까지는 1~2개월이 걸린다.


- "시공업체 선정도 중요하다"


일단 설계가 끝나면 공은 시공업체에게 넘어가게 된다. 설계자가 그린 뼈대에 살을 붙이고 옷을 입히는 것은 시공사의 몫이다. 이 과정에서는 공신력 있는 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설계도면이 작성되었으면 표준시방서나 건축계획서를 받아보고 이미 지은 집을 한번 둘러본다.

주택의 품질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공업체의 선정이다.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는 홍보자료를 무조건 믿지 말고 업체가 제시하는 건축비나 공사내용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공업체의 시공능력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업체가 시공한 주택에서 살고 있는 건축주를 한번 만나보는 것이 결정적이다. 이밖에 표준시방서나 건축계획서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경우 세부 항목별로 자재 사양이나 건축공정이 얼마나 꼼꼼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좋은 건축주라야 좋은 집을 짓습니다


집을 한 채 지어보면 인생을 안다고 합니다.
집 짓는 일은 인생을 사는 만큼이나 진지하고 때로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인생이나 굴곡이 있고 후회가 있듯 집도 그 짓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고 다 지어놓고 나면 흠이 보이고 후회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집을 지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잘 지었다'는 말보다 '잘못 지었다'든가 아니면 '다시 지으면 더 잘 지을 수 있을텐데' 하는 후회의 말들을 하는 것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되돌릴 수 없듯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집은 평생에 한번 지을까 말까 하는, 한번 짓고 나면 되돌릴 수도 또다시 지을 기회를 얻기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건축주는 집을 짓고 나면 잘못된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집을 지은 후 건축주와 시공업체가 서로 얼굴을 붉히고 불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업체들 중에는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좀 더 쉽고 편하게 집을 짓겠다는 생각에서 건축주의 눈에 나기도 하고 심하게는 열악한 자금사정으로 인해 건축비를 미리 받아 급한 곳에 유용한 후 정작 집을 지을 떄는 자금이 없어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을 짓겠다는 사람들에게 흔히 듣는 이야기가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것입니다. 실제 믿을만한 업체를 찾아 수없이 많은 업체들을 만나 순례를 하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건축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시공업체들은 불성실한 업체들보다는 자신이 살 집처럼 양심껏 집을 짓는 업체들이 더 많습니다. 집 짓는 일이 자신들의 천직으로 여겨 좀 더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 건축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 건축주들은 집을 짓기 전에 공부를 많이 하고 또 공개된 자료들도 많아 충분한 사전준비를 한 후 업체를 만나기 때문에 정직하지 않으면, 성실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도 없습니다. 이런 업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건축주들에 대한 불만도 많습니다.

평당 200만원에 주택을 짓기로 계약을 하고 집을 지으면서 옆에 있는 평당 300만원에 지은 집과 비교해 '우린 왜 저런 자재를 안 써 주느냐'며 트집을 잡기도 하고, 집을 다 짓고 난 후 그러한 것들을 문제삼거나 사소한 하자를 문제삼아 건축비를 깎고 잔금 치르기를 미루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으면서 시공업체를 믿지 못하여 혹은 건축주 자신의 부분적인 지식과 고집으로 지나친 간섭을 하기도 합니다. 시공업체는 설계를 토대로 또 다년간의 경험으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집을 지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옆에서 지나친 간섭을 하게 되면 집을 다 짓고 난 후 결국 이상한 집이 되고 그 책임소재로 인해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됩니다. 실제 많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인생은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하여 만남으로 끝납니다. 집 짓는 일이 인생과 같다고 했을 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항로가 달라지기도 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도 하듯, 집 짓는 일도 건축주와 시공업체가 어떤 만남인가에 의해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를 하기도 합니다.

좋은 집은 시공업체 혼자서 짓는 것이 아니고 건축주와의 합작품입니다. 시공업체의 기술력이 좋다하여 성실하게 일을 한다고 하여 좋은 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건축주의 좋은 생각과 의식, 건축주의 믿음 등이 좋은 집을 만듭니다.

 

- 집의 배치 계획
 

[배치계획 시 고려사항]

1. 공사 시 공사용 차량의 출입, 전기, 물의 사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2. 전면 건물과의 거리는 일조 및 채광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이 때 동지를 기준으로 하여 최소 4시간(6시간이 이상적)의 일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3. 건물과 정원의 면적은 적정한 균형이 필요하다.(이론상으로 대지면적:건물면적=3:1이다)
4. 현관과 차고는 도로에서의 진입을 고려하며, 주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5. 장래의 확장에 따른 증축문제를 고려한다.
6. 옥외 가사 작업공간(장독대, 건조대 등)의 영역을 고려한다.

일단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부지가 마련되면 예산과 현실과 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의 규모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금계획을 세울 때 시공에도 강약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공사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곳과 아낄 곳을 구분해야 된다. 어느 곳을 강조하고 어느 곳을 평범하게 처리할 지에 대해서는 가족 구성원의 직업과 취향, 생각을 종합해서 결정하면 된다.

집터는 동쪽으로 접근도로가 나있는 직사각형 대지가 좋다. 동쪽으로 대문을 내야 정원이 널찍해 보인다. 또한 네모반듯한 정사각형보다는 직사각형이 이용효율이 높다. 일반적으로 집터는 한 변의 길이가 1대2이거나, 2대3정도인 직사각형 모양의 땅이 좋다. 이런 형태의 집터가 마당을 낸다든가 집을 배치하는 데 편리하다.
도시내의 나대지 매물 가운데서 단독주택지를 지을 경우에는 대지경계선을 확인하고 가건물을 처리하는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서울의 경우 특히 나대지에 대한 기존의 측량이 잘못돼 옆집과의 담이 지적도상의 대지경계선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떄문에 집을 다 지은 뒤의 분쟁을 피하려면 땅을 사기 전에 전문기관에 맡겨 측량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
같은 조건이라면 북쪽으로 도로에 인접한 곳이 유리하다 북쪽에 인접한 대지는 건축법상 일조권과 관련, 건물을 필지에 꽉 채워 지을 수 있어 대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원을 꾸미려면 지으려는 건물 바닥 면적의 2배 이상인 대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땅 전체의 30% 정도만을 집을 짓는 데 들이고 나머지 70%는 정원으로 설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50대50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전체 대지면적 가운데 건물 건축면적이 50%를 넘어가면 정원이 정원답지 않고 옹색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절대로 비싼 집이 좋은 것이 아니다. 공간의 크기가 적당하고 활용도가 높으며 자재들이 조화가 이루어져 생활을 편안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집이 좋은 집이다. 집의 배치계획은 대지의 크기, 모양, 방위, 도로의 위치, 주변 건축물과의 관계, 소음, 조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지의 이용을 높일 수 있는 배치계획을 짠다. 가능한 한 지형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주택배치면 금상첨화다.

 

 

 

 -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1)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허가 사항인가 건축신고 사항인가 하는 것은 각 건축물 소재지의 용도구분과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결정됩니다. 해당 관청에서 해당 토지 지번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 받아 확인하면 해당 토지가 국토이용관리법상의 용도 지역이 도시지역, 준도시지역, 준농림지역, 농림지역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건축물은 건축허가를 원칙으로 하되, 용도 및 규모가 경미한 경우에는 신고만으로 건축허가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으며 용도지역별, 건축규모별 허가사항 또는 신고사항의 구분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 건축허가와 건축신고의 구분

구 분
건 축 허 가
건 축 신 고
도시 지역,
준도시 지역
100㎡(30평) 이상
100㎡(30평) 미만
기타지역
200㎡(60평) 이상이거나
3층 이상인 경우
200㎡(60평) 미만



   건축허가절차




2) 착공신고

착공신고는 시,군,구청에서 건축허가를 취득한 후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알리는 과정입니다. 착공신고 시 건축주가 준비해야 할 사항과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착공신고 제출서류의 종류(건축법 제16조 규정)

① 신청서 및 기본설계도서
② 건축관계자 상호간의 계약서 사본
③ 흙막이 구조도면(지하2층 이상의 지하층을 설치할 경우)

**건축주 유의사항

① 건축허가를 받을 날로부터 1년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여야 하며,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1년의 범위안에서 그 공사의 착수시기를 연장할수 있습니다.

(건축법제8조제8항)

허가권자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허가를 받은 자가 허가를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하거나 공사를 착수하였으나 공사의 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 허가를 취소하여야 한다. 다만, 허가권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1년의 범위안에서 그 공사의 착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개정 1999.2.8]

② 착공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공사를 착수하면 2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건축법 제80조 제1호)

(건축법 제16조(착공신고등))

① 제8조 제9조 또는 제15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건축물의 공사를 착수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허가권자에게 그 공사계획을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제27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축물의 철거를 신고한 때에 착공예정일을 기재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1999.2.8]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공사계획을 신고하거나 변경신고 하는 경우 해당공사감리자(제21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공사감리자를 지정한 경우에 한한다) 및 공사시공자가 그 신고서에 함께 서명하여야 한다. [신설 1995.1.5]

③ 건축주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1조의 규정에 위반하여 건축물의 공사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개정 1996.12.30, 1999.2.8, 2001.1.16]

④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건축주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신고를 하는 때에는 그 신고서에 건축물의 용도?규모 및 형태에 관한 사항과 기술적인 사항이 표시된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설계도서와 제9조의2제2항의 규정에 의한 각 계약서의 사본을 첨부하여야 한다. [신설 1995.1.5, 1997.12.13]


3) 건축물 사용승인

건축주는 제8조(건축허가)·제9조(건축신고)또는 제15조(가설건축물)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한 건축물의 건축공사를 완료한후 그 건축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허가권자에게 사용승인을 신청하여야 합니다.

**유의사항


사용승인를 교부받지 아니하고는 그 건축물을 사용하게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 할 시에는 건축법 제79조 제2호 및 동법 제80조 제1호에 의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사용승인신청을 허위로 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구 분
건 축 주
군 수
감리자 지정
공사감시자가 작성한 공사감리
완료보고서 첨부
사용승인 신청서를 접수한 날부터
7일(규칙16조) 이내에 건축주에게
사용승인서를 교부
감리자 미지정
공사완료 수 그 건축물을
사용하고자하는 경우 군수에게
사용승인신청
사용승인 신청서를 접수한 날부터
7일(규칙16조) 이내에 사용승인검사를 하고
합격된 건축물에 대하여서는 사용승인서를 교부

**구비서류

- 신청서
- 공사감리완료보고서
- 현황도면(건축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신고대상에 한함)

 

- 주택 패턴 결정 



1. 면적의 결정
   
   
주택의 용도와 자신의 취향, 가족수 등을 고려하여 주택의 최소 면적을 결정한다.

   ▶ 고려할 사항

1) 방의 개수와 크기  
2) 거실의 크기  
3) 욕실의 개수와 크기  
4) 주방
5) 다용도실  
6) 서재

7) 드레스룸  
8) 세탁 및 건조실  
9) 보일러실 및 외부창고
10) 차고 여부   
11) 기타

2. 주조의 결정

   주택의 구조는 대단히 중요하다.같은 면적이라도 구조에 따라 효율성과 실용성이 달라지며 외관미의
   조형미가 완전히 바뀐다. 또한 구조은 건축비용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 고려할 사항

1) 단층구조   
2) 2층구조  
3) 지하유무여부  
4) 다락방구조

5) 거실의 1,2층 OPEN구조, 또는 별도 구조
6) DECK 여부  
7) 기타 돌출창 유무여부 등

3. 스타일(유형)의 결정

   ▶ 고려할 사항

1) 주거의 편리성과 기능성  
2) 외관의 조형미  
3) 내부의 질감  
4) 내구성  
5) 주위환경의 조화

6) 단위면적당 건축비  
7) 재산으로서의 가치보전  
8) 주택으로서의 품위와 격조
9) 법적제한사항(건폐율,  용적율, 지구 및     지역의 용도제한 등)  
10) 향후 주거양식의 변천방향 등

   ▶ 스타일(유형)  

구조적 분류  

1) 단층구조   
2) 2층구조  
3) 지하유무부  
4) 다락방구조  
5) 거실의 1,2층 OPEN구조 또는
    별도 구조
6) DECK여부  
7) 기타 돌출창 유무여부 등

외관적 분류  

1) 목조주택(HALF LOG, BEVEL, HARD,     VINYL SIDING 등)  
2) 서구식 황토주택
3) 벽돌집  
4) 황토집  
5) 돌집  
6) 통나무주택

 

4. 설계

   1) 구 상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상을 하여야 한다. 첫째로 자신의 취향과 생활패턴, 주위의 전망등을 고려
    하여 내부구조의 배치를 구상하고 둘째로, 평소에 꿈꾸어 오던 아름다운 집이나 사진 등에서 보았던 아
    다운 외관을 구상 하거나 실제로 그 사진과 그림을 설계자에게 제출하는 것도 좋다.

   2) 도면설계

    일반인으로서 누구나 구상은 할 수 있으나 도면설계는 쉽지 않다. 도면설계는 곧 시공지침과 시방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수와 규격이 정확해야 하고 강도나 구조상의 하자가 전혀 없어야 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 전문설계자에게 의뢰할 수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들고 실제 시공에 있어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설계능력이 우수한 시공업체를 찾아 설계와 시공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저희 건기넷은 별도의 비용없이 소비자의 구상에 맞추어 마음에
드실 때까지 설계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5. 시공업체의 선정
    
    이 부분에서 건축비용과 주택의 품질이 결정되므로 시공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집
    을 짓기 위해서는 많은 업체를 두루 방문하여서 그들의 시공실적과 품질을 보고 가격도 알아보며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혀야 합니다. 현재 수도권에만 약 150여개의 전원주택업체들이 있
    습니다.품질과 가격도 다양하며 각기 전문분야도 다릅니다.

    다음의 사항을 고려하여 좋은 시공업체를 선정하십시오.

   ▶고려할 사항  

1) 설계능력   
2) 시공능력   
3) 신뢰성   
4) 우수자재 사용여부   
5) 마감의 완성도   
6) 다양한 시공실적 및 다양한 규모

7) 철저한 A/S여부  
8) 기타 풍부한 경험과 회사의 연혁,
    업계에서의 지명도  
9) 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보유한 큰 업체
    여부
10) 시공시 안전사고에 예비한 보험회사와의      관련 여부 등 등

 

6. 자재 및 시공법 결정

   똑같은 주택이라도 자재사용 및 시공방법에 의하여 건축비용이 달라지며 주택의 품질도 다르게 됩니다.    이는 너무나 광범위하고 다양하여서 세세하게 기술할 수 없고, 다만 소비자와 시공업체간에 서로 상담을    통하여 중요한 사항은 결정하고, 일반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에 대하여서는 선택사양(OPTION)으로    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기본사양을 제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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